1990년대 케이팝 명곡 추천
90s K-Pop Throwback Playlist


BTS와 Blackpink가 전 세계를 뒤흔들기 훨씬 전, 1세대 K-팝 스타들이 무대 위를 빛내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어요. 특히 90년대는 지금의 K-팝을 있게 한 ‘황금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어느덧 30여 년이 흘렀지만, 우리를 들썩이게 했던 그 전설의 명곡들은 여전히 오늘날 K-팝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답니다.
자, 추억여행을 떠날 준비 되셨나요? 지금부터 90년대 K-팝 레전드 곡들을 한 번씩 들어보며, 옛 감성을 제대로 만끽해봐요!
H.O.T – “캔디” (1996)
K-팝을 본격적으로 개척한 1세대 보이그룹 H.O.T(High Five of Teenagers)! 알록달록한 우주복(?!) 같은 패션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모든 10대들을 사로잡았죠. 팬들은 울고 웃고 소리 지르며 뒤따랐고, 수많은 팬보이가 멤버들의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박시한 옷을 그대로 따라 할 정도로 열광적이었답니다.
무려 64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누렸고, 그중에서도 “Candy”는 K-팝 송 중의 ‘국민 히트곡’으로 불릴 만큼 사랑받고 있어요. 수많은 후배 아이돌이 이 곡을 커버했으니, 아직 못 들어본 분이 있다면 꼭 들어보세요!
H.O.T. 히트곡 더 듣기: Happiness, We Are The Future, Warrior’s Descendant
핑클 – “영원한 사랑” (1999)
DSP 미디어 소속의 Fin.K.L.(핑클)은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 모두 미모+재능 만렙으로, 90년대 말~2000년대 초까지 없어서 못 들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어요. 라이벌 그룹 S.E.S.와 함께 ‘걸그룹 전성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죠. 특히 “Eternal Love”(영원한 사랑)는 지금도 한국인들이 ‘추억으로 치트키’처럼 꺼내 부르는 명곡이에요.
Fin.K.L 히트곡 더 듣기: To My Boyfriend, Now, To My Prince, White
S.E.S. – “I Love You” (1998)
90년대 SM을 대표하는 걸그룹 S.E.S.! 멤버명 Sea, Eugene, Shoo의 이니셜에서 그룹 이름이 탄생했답니다. 당대엔 H.O.T.와 함께 ‘캔디 머리(앞머리를 젤로 고정하는 스타일)’로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어요. Fin.K.L.과 함께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인기 절정을 누렸고, “I Love You”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추억 삼아 즐겨 듣는 명곡이죠.
S.E.S. 히트곡 더 듣기: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Oh My Love
엄정화 – “Poison” (1998)
‘한국의 마돈나’로 불린 엄정화! 파격적인 무대와 패션, 그리고 중독성 강한 곡들로 MZ세대는 물론, 부모님 세대까지 다 휘어잡았어요. 특히 주영훈 프로듀서와 협업한 히트곡들은 어디서나 울려 퍼졌죠. 지금도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장르 불문하고 활약 중인 진정한 뿌리 깊은 레전드랍니다.
김현정 – “Break up With Her” (1998)
90년대 후반 여성 솔로계를 뜨겁게 달궜던 김현정! 강렬한 보이스와 화려한 다리 라인, 에너지 넘치는 댄스곡으로 유명했어요. 엄정화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각자의 색깔로 무대를 뒤흔들었죠.
김현정 히트곡 더 듣기: 멍, Single Stroke
이정현 – “와” (1999)
‘한국의 레이디 가가’라 불렸던 이정현!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시무시한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었어요. 테크노 비트와 비현실적 콘셉트를 한껏 살려 “Wa”를 비롯한 여러 히트곡을 남겼죠. ‘핑크 마이크 댄스’와 독특한 스타일링은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답니다.
이정현 히트곡 더 듣기: Change, Give to you (Joolae)
코요태 – “Pure Love” (1999)
혼성그룹 코요태는 1998년 데뷔 이후, 쿵쾅대는 댄스곡들로 차트를 휩쓸며 언제 들어도 신나는 노래방 필수템이 되었어요. 신지는 한결같이 메인보컬 자리를 지켰고, 남자 보컬과 래퍼는 자주 바뀌었지만 인기는 흔들림 없었다는 사실!
과거엔 김종민이 훈훈한 외모와 그루브한 댄스로 인기 폭발이었는데, 지금은 예능에서 보여주는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또 다른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코요태 히트곡 더 듣기: Meeting, Broken Heart, Disturbance (Paran), Passion, Sad Dream
듀스 – “In Summer” (1994)
90년대 힙합 댄스를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름, 바로 듀스(DEUX)! 당시엔 힙합이라는 장르가 생소했는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죠. 안타깝게도 멤버 김성재가 세상을 떠나며 활동이 중단되었지만, 그들이 남긴 음악적 유산은 여전히 크답니다.
Fun Fact: “In Summer”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하다면,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SSAK3(이효리, 비, 유재석)이 리메이크했기 때문일 수 있어요!
듀스 히트곡 더 듣기: Turn Around and Look At Me
터보 – “Black Cat Nero” (1995)
또 다른 90년대 남성 듀오 터보! 김종국과 김정남의 조합으로 빠른 댄스 비트와 스태미나 넘치는 무대로 모든 세대의 귀와 눈을 사로잡았죠. 특히 메인 보컬 김종국은 이후 솔로로도 대성공하며 발라드계의 신으로 군림했어요.
김종국 하면 떠오르는 건? ‘모기 목소리’라 불리는 초고음 & 근육질 몸매! 예능 런닝맨 등에서 활약하며 아직도 건재한 스타죠.
터보 히트곡 더 듣기: Reminiscence, My Childhood Dream, Twist King, A Jazz Bar
DJ D.O.C. – “여름 이야기” (1996)
DJ D.O.C.(Dream Of Children)은 김창열, 이하늘, 정재용으로 구성된 힙합 트리오! ‘잘생긴 아이돌’보다는 ‘우리 동네 오빠들’ 같은 친근함으로 큰 인기를 모았어요. 그 신나는 에너지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지금도 여름만 되면 어딘가에서 흘러나온답니다.
DJ DOC 히트곡 더 듣기: Run To You, OK? OK!, Remember, My Success Story, Dance with DOC, I’m a guy like this
젝스키스 – “커플” (1998)
젝스키스는 1997년에 등장해 단 3년 만인 2000년에 해체했지만, 그 짧은 기간에 엄청난 팬덤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2016년 재결합해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니, 전설은 끝나지 않는 법이죠!
젝스키스 히트곡 더 듣기: Hunch, The way this guy lives, Remember me
유승준 – “Passion” (1999)
미국 출신으로 1997년 “West Side”로 데뷔했던 유승준(스티브 유)! 당시엔 잘생긴 외모와 댄스 실력으로 여성 팬들을 홀렸죠. 하지만 2002년 병역 기피 논란으로 인해 한국 입국이 금지되면서 모든 것이 끝나버린 비운의 스타이기도 해요.
유승준 히트곡 더 듣기: Nightmare, Na Na Na, Wish you could find
지누션 – “Tell Me” (1997)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힙합 듀오 지누션! 엄정화가 피처링한 “Tell Me”로 그야말로 승승장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어요. 그룹명은 진우와 션, 두 멤버의 이름을 합친 거라는 사실! YG의 힙합 색깔을 제대로 보여준 선구자격 팀이랍니다.
지누션 히트곡 더 듣기: A-Yo, Phone Number, How Deep Is Your Love
쿨 – “Woman on the Beach” (1997)
파도 소리만 들리면 자동 재생되는 여름 대표 혼성그룹 쿨!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의 곡들을 줄줄이 내놓아,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플레이리스트에 올라가곤 했죠. 해외 여행길 차 안에서 흘러나오면 기분이 배로 업되는 마법 같은 노래들!
쿨 히트곡 더 듣기: Destiny, Sorrow, Aloha, All for you
S#arp – “Tell Me, Tell Me” (1999)
S#arp(샵) 역시 90년대 말~2000년대 초 혼성그룹 열풍의 주역! 멤버 교체와 서지영, 이지혜 간 갈등으로 해체했지만, 활동 당시만큼은 정말 ‘잘나가는’ 그룹 중 하나였어요. “Tell Me, Tell Me”는 가볍게 들을 수 있는 달달한 댄스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S#arp 히트곡 더 듣기: Sweety, Good for you, Tears, Closer, My Lips… Like Warm Coffee
Baby V.O.X – “Killer” (1999)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1997년에 결성되어 2006년까지 활동하면서 꾸준히 히트곡을 내놓았어요. 막내였던 윤은혜는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궁, 커피프린스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2000년대 최고 스타로 떠올랐죠.
Baby V.O.X 히트곡 더 듣기: Coincidence, Betrayal, Why, Get Up, Ya Ya Ya
조성모 – “To Heaven” (1998)
조성모는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했지만, “To Heaven” 한 곡으로 전국민을 사로잡아 이후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죠. 발라드 하면 떠오르는 국민 가수 중 한 명으로, 앨범 판매량이 경이로울 정도였어요.
조성모 히트곡 더 듣기: Do You Know, Piano, Pledge (I Swear)
신화 – “T.O.P. (Twinkle of Paradise)” (1999)
SM에서 H.O.T. 바로 다음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보이그룹 신화! 데뷔곡 해결사(으샤! 으샤!)부터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90년대를 풍미했어요. 지금까지도 멤버 전원이 뭉쳐 활동하며 ‘장수돌’의 위엄을 과시 중이랍니다. 가끔 미국의 NSYNC나 백스트리트 보이즈랑 비교되기도 해요!
신화 히트곡 더 듣기: Only One, Hey Come On, Wild Eyes, Perfect Man, I Pray 4 U, Your Wedding (참고로, BTS의 “Perfect Man” 커버 무대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어요!)
백지영 – “Burden” (1999)
백지영(Baek Z Young)은 1999년 첫 앨범 Sorrow로 데뷔해 파워풀한 보컬 실력과 댄스곡, 발라드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어요. Mnet ‘최우수 여자 가수상’을 여러 번 수상할 정도로 실력파 싱어랍니다.
백지영 히트곡 더 듣기: Sad Salsa, Dash, Choice, Like being hit by a bullet
김건모 – “잘못된 만남” (1995)
당시 ‘꽃미남’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독보적인 음색과 춤 실력으로 김건모는 90년대 최고 인기 가수 중 한 명이었어요. “잘못된 만남” 앨범은 국내 최다 판매량을 기록해 기네스에 오를 정도였답니다. 코믹하면서도 매력적인 무대 매너는 잊을 수가 없죠!
김건모 히트곡 더 듣기: Love is gone, Speed, I’m Sorry, Beautiful Goodbye
룰라 – “날개 잃은 천사” (1995)
룰라는 레게풍 댄스곡으로 90년대를 완전히 흔들어놓은 4인조 혼성 그룹이에요. “날개 잃은 천사”의 ‘싸바싸바 댄스’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크게 유행했죠. 요즘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이상민이 바로 룰라의 메인 래퍼 겸 작곡가였답니다.
룰라 히트곡 더 듣기: 3!4!
박진영 – “Don’t Leave Me” (1995)
‘박진영’ 하면 지금은 대형 기획사 JYP의 수장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90년대에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본인이 작사·작곡하고 직접 춤추며 대중들을 열광시켰어요. 원더걸스, 2PM, GOD, TWICE, Stray Kids, ITZY 등등 셀 수 없는 스타를 배출한 전설적 인물이기도 하죠. 연세대 출신이라는 엘리트 학벌과 독특한 ‘비닐바지’ 같은 의상도 한몫했어요!
박진영 히트곡 더 듣기: She was pretty, Elevator, Honey, Kiss Me, Swing Baby
클론 – “Kung Ddari Sha Bah Rah” (1996)
90년대 노래방을 장악했던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국내뿐 아니라 대만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가 어마어마했죠. 멤버 강원래의 오토바이 사고로 활동이 중단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고, 구준엽은 이후 DJ KOO로 활동하며 음악적 열정을 이어갔어요.
클론 히트곡 더 듣기: First Love, Nan
컨츄리꼬꼬 – “Gimme Gimme” (1999)
컨츄리꼬꼬는 탁재훈(보컬)과 신정환(래퍼) 두 명이 만들어 낸 코믹+센스 만점 듀오였어요. 흥겨운 댄스와 웃음 코드를 살린 무대로 대중적인 인기 몰이에 성공했죠. 탁재훈은 배우와 방송인으로, 신정환은 예능인으로 활약하다가 도박 스캔들로 아쉽게 하차했지만, 그 시절 우리에게 선사한 유쾌함만큼은 잊지 못할 거예요!
컨츄리꼬꼬 히트곡 더 듣기: Whole heart, Kiss, Oh My Julia
서태지와 아이들 – “Come Back Home” (1995)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2년부터 1996년까지 활동하며, 한국 대중음악을 그냥 통째로 바꿔버린 그룹이에요. 미국의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를 K-팝과 접목시키고, 사회 비판적인 가사를 담아 새로운 파격을 선보였죠. 그래서인지 검열과 논란도 많았지만, 그 영향력만큼은 누구도 부정 못 해요.
Fun Fact: 멤버 중 한 명이 바로 양현석(YG)이라는 사실! 이후 YG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지만, 2019년 여러 스캔들로 대표직에서 물러났죠.
서태지와 아이들의 또 다른 대표곡 난 알아요(I Know)도 한번 들어보세요. BTS와 함께한 서태지 스페셜 무대는 여기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90년대 K-팝 명곡들을 쫘르륵 살펴봤어요! 혹시 이 중 빠진 곡이 있다면 아래 댓글에 알려주세요. 함께 추억 소환해봐요!






